[안성]어죽 맛집 '그루터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안성을 다녀오면서 친구의 소개로 어죽 전문점인 그루터기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죽이라는 음식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12시 30분에 도착해서 20분정도 대기했던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외부

일단 그루터기라는 글씨를 쉽게 발견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위치를 해매지 않고 찾아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 한 시간은 12:30쯤이였는데 주차장 자리가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죽집과 옆에 카페도 있어서 밥먹고 커피를 해도 될 듯하더라고요.

 

내부

내부는 대부분 나무로 되어있어 깔끔하고 쾌적하지만 사람이 많더라고요.

 

■음식:

일단 가장 눈에 뛰는 점은 메뉴가 두개 입니다. 어죽과 해물부추전 항상 TV를 보면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메뉴의 수를 적게 하라고 항상말씀하시는데 그게 떠오르더라고요.

 

일단 밑반찬은 심플했습니다. 일단 어죽은 물고기를 써서 만들어서 그런지 추어탕 계열의 맛이 느껴졌으며 안에 소면과 밥이 말아진 상태로 나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따로 간을 맞출수 있는 소스들이 없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해물부추전은 일단 가격이 13,000원이지만 크기가 엄청나게 커서 4조각으로 조각나 나오지만 1명당 1조각을 먹으면 충분 할 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징어도 잘 들어가 있고 겉이 진짜 바삭바삭합니다. 그리고 속은 촉촉하여 진짜 겉바속초입니다.

 

전체적으로 술과같이 먹으면 좋을듯하지만 차를 타고와서 아쉽더라고요. 물론 맛도 맛이지만 어죽을 먹고 기운을 채운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치:

위치는 보시다싶이 근처에 교통이 좋치 않고 공장근처다 보니 차가없으면 불편 할 듯 합니다.

 

일단 어죽이라는게 처음이지만 추어탕같은 익숙한 맛입고 전날 술을 먹었지만 해장도 훌룡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어죽은 처음이지만 맛집인거 같습니다.